응 안맞아, 걱정마.
복싱의 신으로 불리는 마니 파키아오, 우리나라로 치면 김연아 급의 필리핀 스포츠 스타입니다. 그의 나라에서의 인기도로 따지면 그보다 더한 스타.. 라이트급부터 시작해서 한체급씩 올려가며 8개의 챔피언 밸트를 수집했죠. (참고로 어느 유명 권투만화에서 주인공 목표가 6개급 석권..) 잠실에서 강남 거리가 2시간 이상 걸리는 교통채증이 극심한 필리핀, 권투를 즐기지 않는다면 그가 경기를 하는 날에 이런저런 약속을 잡으세요. 한적한 도심을 즐기며 여유롭게 일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그나저나 그한테 펀치를 날린 간 큰 괴한은 누군지..
시사화제
2016. 4. 28. 11:27
서유리 자진납세 끝판왕
2000년 초 온라인 게임 라디오방송에서 활동하면서 꿈이 성우라고 하면서 온라인 게임 펜카페 라디오 방송 진행하던 목소리 이쁜 여자가 있었습니다. 약간 귀척..ㅋㅋㅋ 하셔서 열성팬 까진 안됬지만 열심히 사시는 호감형이셨고 당시 팬도 상당히 많았던 걸로 기억하네요. 물론 저도 즐겨 들었습니다. 강산이 변할만큼 시간은 흐르고, 티비에서 마리텔이라는 파일럿 방송을 시청하는데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알고봤더니 그때 그 진행자. 데뷔전에 알던(물론 서유리씨는 저를 모르지요..ㅋㅋ) 사람이 연예인 된 건 처음이라 신기했습니다. 물론 서유리씨는 저를 모릅니다.ㅋㅋ 그 열심히 사시던 때 이미 실질적 가장이셨다는 얘기를 들으니 더 정이 가기도 하고, 요즘 핫해지셔서 팬 으로써 기분좋네요. 그런 의미에서 요즘 진행..
시사화제
2016. 4. 27. 2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