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심심!

이승기의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몰래 이승기의 아이를 키우고 있다는 황당한 루머가 있었습니다. 디스패치가 취재중이라는 근거까지 붙어있었는데요, 정작 이승기는 군대에 있고, 디스패치에서까지 부인하면서 사실무근인 걸로 확인사살된 루머. 송파맘?카페에서 누가 적은 찌라시 뉴스라고 하구요, 정작 지목된 미혼모 당사자는 남편이 있는 유부녀로 전혀 무관한 일반인이었다고 합니다. 글쓴이의 ID도 남겨진 만큼 이미 사건조사는 일사천리로 진행될 것 같구요. 이승기라 하면 어린 시절을 열심히 까봐도 분식집에서 떡볶이랑 콜라 먹은것 밖에 안나오는 모태 바른 생활 사나이의 표본인데 말입니다. 다행히 강력한 대응으로 국내 루머는 조기진압 됐지만 해외발 뉴스는 완벽한 인과가 적혀있지도 않고 박유천 사건과 붙어 해드라인을 장식해서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