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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평가 받은 마블 영화라는데..
앤트맨이 흥행에서 좀 저조하긴 했는데, 사실 아무리 마블 영화라도 시리즈의 첫편은 흥행이 보장되있진 않음. 뭔지 모르면 사람들 잘 안감. 그래서 보통은 다른 영화 엮어 들어가면서 다른 히어로 펜을 영화관으로 끌어들이는 형태로 감.. 스파이더맨의 새 영화 홈커밍도 확실한 흥행보장을 위해 아이언맨이 등장하기로 되어있는 것도 같은 맥락. 시빌워에서 그를 위한 떡밥도 투척 완료. 그 와중에 가디언즈 오브 겔럭시는 우리나라에서만 흥행이 저조 했고 세계적으로는, 특히 북미에서는 굉장히 성공한 편임. 가디언스 갤럭시 만화 자체가 유명했기때문. 즉 위 두영화는 "한국에서" 저평가 받은 마블영화들임.. 물론 둘다 재미있음.. 앤트맨은 아기자기한 스토리라인과 액션 좋아하는 여성관객에 강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그냥 강추. 케릭터가 낮설 수 있는데, 주인공 케릭터가 상당히 매력적이라 쉽게 몰입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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